제8장 : I=기관 투자가의 뒷받침. 리더의 움직임을 쫓으라
*기관 투자가의 뒷받침이란?
-증권회사의 리서치 자료나 애널리스트의 추천은 기관 투자가의 뒷받침에 포함되지 않는다. 투자 정보 서비스나 시장 소식지 역시 기관 투자가의 뒷받침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기관 투자가들이 갖고 있는 지속적이면서도 집중적인 매수 혹은 매도 역량이 없기 때문이다.
-최소한 20개 정도의 기관이 보유해야 한다.
*기관의 질과 양에 모두 주목하라
-자신이 매수하려는 주식을 얼마나 많은 기관 투자가들이 보유하고 있는지, 또 기관 투자가의 수가 몇 분기 동안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바로 지난 분기에 그 숫자가 크게 늘어났는지 확인한다.
-특히 가장 뛰어난 운용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노련한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적어도 한 두명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찾는다.
-기관 투자가의 질이 어떠한지를 분석하려면 해당 기관 투자가의 최근 12개월 및 3년간 투자 수익률을 보는게 가장 좋다.
*기관의 뒷받침이 늘어나는 주식을 매수하라
*지난 분기에 새로 매수한 주식에 주목하라
-펀드의 신규 편입 종목에 집중하라. 많은 투자자들은 각 펀드의 새로운 투자 내용이 너무 늦게 공개돼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이제 기관 투자가가 매수한 종목 가운데 어떤 게 현명한 판단과 고급 정보에 기초한 주식이며, 어떤 게 실수로 잘못 매수한 주식인지 구분하는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미 입증된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어렵지 않다.
-어떤 펀드는 신고가를 기록한 주식을 매수하지만, 어떤 펀드는 바닥에 사서 신고가에 팔기도 한다.
*기관 투자가가 과다 보유한 주식은 아닌가?
-기관 투자가가 과다 보유한 주식은 잠재적으로 엄청난 매물이 쏟아질 위험이 있다. 기업 실적이 워낙 좋아 거의 모든 기관 투자가가 그 주식을 보유했을 때는 더 이상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대다수 펀드는 강세장에서 특정 종목 주식을 쓸어 담지만 약세장이 되면 이들 주식을 쏟아낸다.
*기관 투자가가 보유한 주식도 천정은 있다
*기관 투자가의 뒷받침은 시장 유동성을 강화한다
요약 : 최근의 펀드 평가 성적에서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둔 기관 투자가 가운데 적어도 몇 곳이 그 주식을 매수했으며, 최근 몇 분기 사이 그 주식을 보유한 기관 투자가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면 매수하라.
<기간 별 수익률 순위> - 2021.06.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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